회사 반차를 내고, 오후에 회사로 들어가는 중 이였습니다..

점심을 먹긴 먹어야되고, 딱히 생각나는게 없었는데.. 지하철역 내려서 가다보니 보이길래 들어왔습니다..

 

사실, 예전에 1호선을 타고 출퇴근할때.. 신설동역 근처에 수유리우동집이 먼저 생겨서 알고는 있었는데..

퇴근길에 우동에 소주한잔? 하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 곳 입니다..

나중에 보니 체인점이긴 하더라구요.. ㅋ

 

 

▲ 1978년에 생겨서 35년이나 되었다는 수유리 우동집..

 

 

▲ 주방 위쪽으로 메뉴판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우동집이니 우동한그릇에 김밥하나 주문~

 

 

▲ 김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물이나 밑반찬 모두 셀프이긴 합니다만, 물은 일반 생수말고 옥수수차도 있고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무침? 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우동도 나오고..

 

 

배가 고플시간이다보니.. 후루룩~ 후루룩~


제 입맛에는 조금 싱거웠습니다.. ^^; 저렴하게 한끼 먹기에는 좋은 것 같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