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오래전부터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었던 작업들을 시작해 봅니다.

도어를 열고 닫을때 끼익~ 끼익~ 소리도 나고 뻑뻑하기도 했었는데.. 도어 체커라는 부품을 교체하면 되더라구요.

부품을 구입하는 김에 트렁크가 힘없이 닫히길래.. 트렁크 쇼바도 같이 교체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에 부품을 구입하면서 기분도 상하고 불편하기도 해서.. 부품 구입기를 인용으로 넣어봅니다.

1) 부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예전처럼 기아 시흥사업소 부품팀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 현재 시흥사업소가 공사중이라, 사업소나 부품팀도 전화 연결이 되지 않더라구요.

2) 집근처 가까운 기아 부품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부품을 문의 했습니다.
     - 구입해야 되는 부품은 총 7품목(도어 체커 4종, 트렁크 쇼바, 쏘렌토 가이드 램프)인데, 해당 대리점에 없는 부품들도 있어 없는 부품들도 같이 주문이 가능하냐 물었더니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3) 부품을 한번에 구입하기 위해 강서 사업소 부품팀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 이제 부품팀에서 소매로 부품을 판매하지는 않으며, 대리점에서 구입해야 된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전화응대는 매우 친절했으며, 집 근처 부품 대리점을 알려주시다가 특별히 본인과 잘 알고 있다는 모 부품 대리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4) 모 부품 대리점에 전화를 걸어 부품을 주문하려고 했으나, 전화상으로는 주문이 불가능 하다고 하시며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시고 문자로 부품을 알려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문자로 부품코드를 남겼으나 답변이 없었습니다.

5) 위의 모 대리점 연락을 몇일을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여러 대리점에 재고가 있는데로 구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다행히(?)대리점 3곳만 방문하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부품이 이곳저곳에 있어도 사업소 부품팀에서 예약을 해두고 한번에 구입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재고 여부에 따라 여러 부품대리점을 다 방문해서 구입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여튼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부품을 모두 구입했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 작업전 운전석 앞좌석 도어체커

 

 

▲ 작업전 운전석 뒷좌석 도어체커

 

 

▲ 작업전 보조석 앞좌석 도어체커

 

 

▲ 작업전 보조석 뒷좌석 도어체커

 

 

도어체커는 확인해보니 그래도 앞좌석은 쓸 수 있는 것 같은데.. 뒷좌석은 양쪽이 모두 난리났습니다.. ㅋ

 

 

▲ 작업전 / 운전석 트렁크 쇼바

 

 

▲ 작업전 / 보조석 트렁크 쇼바

 

 

트렁크 쇼바는 겉에서 봐선 문제가 없지만.. 트렁크를 잡아주지 못하고 쾅쾅 닫히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올라갈때도 부드럽게 올라가야되는데 그런것도 없구요.. ㅋ

 

 

▲ 작업전 네비게이션.. 앗 이건 열심히 하고 있어요.. 현재 장착된 안드로이드 올인원 입니다..

 

 

자.. 애들을 재우고.. 야간에 작업하러 나옵니다..

 

▲ 구입해 온 부품입니다.. 큰 박스는 쏘렌토용 가이드 램프이고.. 나머지 작은것들이 로체용이예요..

 

 

▲ 도어 체커 4종

부품번호는 79380 2G000 / 79390 2G000 / 79480 2G000 / 79490 2G000 이고, 각각 3,520원 이였습니다.

 

 

▲ 트렁크 쇼바.. 부품 코드는 같은데 포장이 1개는 구형 1개는 신형인가봐요..

부품코드는 81771 2G000 이고, 가격은 개당 11,770원 이였습니다.

 

 

그러면 작업 시작~~ 밤 10시.. 쏘렌토 먼저 하고 보니 밤 10시 53분..

▲ 로체 트렁크 쇼바 2개 교체 완료.. 11시 17분 이네요..

트렁크 쇼바 양쪽에 쇠를 벌려주면 쉽게 탈거되고.. 장착은 그냥 밀어넣기만 하면 되는데..

한쪽쇼바가 안 들어가더라구요.. 이상하게 한쪽만 안 들어가더니.. 이리저리 힘 주다가.. 장착완료.. -_-

 

트렁크가 중력에 의해 쾅쾅 닫혔는데.. 위 사진처럼 그대로~ 멈춰있습니다.. 효과 굳~

 

자 이제.. 도어체커를 교환하기 위해 도어를 뜯습니다.. 주차 위치때문에..

보조석 뒷자리 -> 보조석 앞자리 -> 운전석 뒷자리 -> 운전석 앞자리 순으로 작업했어요.

 

▲ 먼저 보조석 뒷자리 도어체커 분해 완료 입니다. 23시35분이네요..

오랜만에 문짝을 뜯게되어 나사 위치도 까먹고, 플라스틱 걸쇠도 하나 부러트렸지만.. 작업은 완료했습니다..

 

▲ 다음으로 보조석 앞좌석 도어체커 입니다.. 23시 54분..

기존 도어체커를 분리하다가 도어 안쪽으로 떨어트렸는데, 그래서 스피커를 분해해서 빼냈습니다.

그런데.. 스피커가 없으니 장착이 너무 간편하네요. 스피커를 분리하고 작업하는게 정석일 것 같습니다. ㅋ

 

 

▲ 다음으로 운전석 뒷좌석 도어체커 입니다.. 00시 18분..

뒷좌석은 특별히 어려울 것도 없고 속도가 무척 빨라졌습니다..

 

 

▲ 마지막 운전석 앞좌석 도어체커 입니다.. 00시38분..

아까 배운데로 스피커 탈거하고 작업하니 어렵지 않았습니다.. 간단히 완료합니다..

 

 

도어체커 4종 모두 교환하고 나니, 도어를 열고 닫을때 발생하던 삐걱이는 소음은 사라졌는데..

무언가 더 힘이 들어가게 빡빡~ 해 졌습니다.ㅋㅋㅋ

 

도어체커 교환하기 위해서는 12mm(차체쪽) 및 10mm(도어쪽) 복스알이 필요해요~

스피커 탈거를 위해서는 + 드라이버가 필요하구요.

그리고, 공간이 협소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전동 공구는 사용이 힘들었습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