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텔 i5 750 시스템을 구축 한지 6개월정도가 되었습니다.
Intel i5 750을 구입하면서 멋진 시스템을 만들어보고자 선택했던 메인보드가 MSI P55-GD65 였고, 몇종의 MSI 메인보드를 사용해보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이랄까.. ASUS 제품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AMD 제품군에서는 가격적 부담이 없어서 메인보드 교체가 쉬었지만 Intel 제품은 가격이 조금은 높다보니 선택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렇게 메인보드 교체에 대한 뽐뿌를 느끼던중 ASUS P7P55D-E 라는 녀석이 보였습니다.
오래된 느낌으로는 ASUS Intel 제품군중 -E 가 붙은녀석은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좋은 녀석이였습니다.
메인보드 레이아웃, 적당한 기능, 막강한 오버능력등.. 거기에 기존 메인보드에 비해 S-ATA 3.0과 USB 3.0도 탑재하였더라구용.. 한동안 ASUS P7P55D에 뽐뿌를 받았는데, 참고 지낸것이 다행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_-)=b 여튼 꼭 써보고 싶던 제품이라 대여하여 이렇게 사용기를 작성해 봅니다.. ^^
그러면, 제품 모습부터 소개 들어갑니다~~
▲ 제품과의 첫 만남.. 외부 박스입니다.
ASUS-AMD 제품군에서도 보았던 Xtreme Design.. 그리고 Hybrid.. ^^; 플랫폼은 다르지만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가 봅니다.
▲ 제품 박스 후면 입니다.
역시나 메인보드에 대한 설명이 간략히.. 가득~ 있습니다.
▲ STCOM 3년 품질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확인해보니 3년 '무상' 품질보증이며, 3년 이후에 유상보증이네요. ^^
▲ 박스 개봉 후 구성품 들 입니다.
메인보드 본체 / 메뉴얼 3부 / 드라이버 CD 1EA / S-ATA 케이블 4EA, IDE 케이블 1EA / 리어패널쉴드 1EA / Q-커넥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메인보드 전면의 모습입니다.
▲ 역시나 전체적으로 블루컬러가 인상적입니다. ^^
▲ CPU 소켓부분으로 Intel Socket 1156 타입의 CPU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상 잘 안보이지만 LOTES 소켓을 사용하네요.
▲ 가지런히 정렬된 12 + 2 Phase의 메인보드 전원부 입니다.
▲ Q-Dimm 이 적용된 메모리 슬롯부분이구요. DDR3 메모리를 사용합니다.
▲ Intel P55 칩이 숨어있는 노스브릿지 입니다. 히트싱크가 매우 멋스럽게 생겼습니다.
▲ 메모리 슬롯 우측으로 2개의 S-ATA 3.0 포트와 시리얼포트 그리고 MemOK 버튼이 있습니다.
▲ 노스 브릿지 아래로 케이스 전면 연결단자들 및 7개의 S-ATA 2.0 포트가 있습니다. 우측에 1개의 E-IDE 포트도 보입니다.
▲ 메인보드 하단으로는 6개의 USB 포트와 IO_LEVELUP 버튼이 있습니다.
IO_LEVELUP 버튼은 S-ATA 3.0 이나 USB 3.0 한쪽으로 대역폭을 모아 더 빠른 성능을 내어주게 하는 기능이네요.
▲ PCI-ex슬롯은 총 5개로 2개의 x16 슬롯, 3개의 x1 슬롯을 가지고 있으며, PCI 슬롯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 리어 I/O 패널 입니다. 2개의 PS/2 포트, 6개의 USB 2.0포트와 2개의 USB 3.0 포트, IEEE1394 및 E-SATA 포트, SPDIF 포트, LAN 포트, 6개의 사운드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 메인보드 전체에 사용된 광나는 커패시터 입니다. 보기만 해도 참 든든합니다. ^^
▲ USB 3.0은 NEC 칩이 사용되었습니다.
USB 2.0때 NEC 칩셋의 호환성과 안정성이 가장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신뢰가 갑니다. ^^
▲ IEEE1394를 사용하게 해주는 VT6308P칩 입니다.
▲ 전원부 방열판도 매우 멋스럽습니다. 모양뿐만 아니라 컬러도 특색있네요. ^^
▲ 메인보드 가운데의 마킹 입니다. ASUS P7P55D-E 라고 마킹되어 있습니다. ^^;
메인보드 스펙을 알아보겠습니다.
| Specification(http://www.asus.com/product.aspx?P_ID=9i872VNaAILRp8bS) | |
| CPU |
Intel® Socket 1156 |
| Chipset | Intel® P55 Express Chipset |
| Memory |
4 x DIMM (Max. 16 GB) |
| Expansion Slots | 1 x PCIe 2.0 x16 (single at x16) 1 x PCI Express 2.0 x16 slots (@x4 mode, 2.5GT/s, black slot) 3 x PCI Express 2.0 x1 (2.5GT/s, gray slots) 2 x PCI |
| Multi-GPU Support | Supports ATI® Quad-GPU CrossFireX™ Technology |
| Storage | Intel® P55 Express Chipset built-in 6 x SATA 3.0 Gb/s ports(Intel Matrix Storage Technology Support RAID 0,1,5,10 ) JMicron® JMB363 PATA and SATA controller 1 x UltraDMA 133/100/66 for up to 2 PATA devices 1 x External SATA 3Gb/s port 1 x SATA 3Gb/s port (black) Marvell® SATA 6Gb/s controller: - 2 x SATA 6.0 Gb/s ports (gray) |
| LAN | Realtek® 8112L Gigabit LAN controller featuring AI NET2 |
| Audio | VIA® VT1828S 8-Channel High Definition Audio CODEC |
| IEEE 1394 | VIA® 6308P controller supports 2 x 1394a port(s) (one at mid-board; one at back panel) |
| USB | NEC® USB 3.0 controller: - 2 x USB 3.0 ports (blue; at back panel) Intel® P55 Express Chipset: - 12 x USB 2.0/1.1 ports (6 ports at mid-board, 6 ports at back panel) |
| Form Factor | ATX Form Factor (30.5 cm x 24.4 cm) |
위의 표는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테이블을 조금 요약한 것 입니다. ^^
다음으로 테스트가 진행될 제 시스템 사양 입니다.
| CPU | Intel Core i5 750 | |
| Mainboard | ASUS P7P55D-E | |
| RAM | 삼성 DDR3 PC3-10600 | |
| VGA | HIS HD3870 GDDR4 512Mb | |
| HDD | WD Raptor 74G | |
| Power | Enermax ECO80+ EES400AWT | |
| OS | Windows 7 | |
위의 시스템으로 조립을 하고 OS 및 프로그램을 설치하였습니다.
▲ 먼저 시스템 정보를 보여주는 CPU-Z 입니다.
BIOS 날짜가 2009년 12월 15일이라니.. 제법 오래되었다는 것 빼고는 특별한건 없네요..^^
▲ 사용된 그래픽카드 정보입니다.
이제, 실제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새 얼마나 성능이 나오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먼저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체크하는 산드라 벤치마크 입니다.
▲ Everest Memory 벤치마킹 결과 입니다.
▲ SuperPI 벤치마킹 결과 입니다. 32M는 분.초 단위이고 1M는 초 단위 입니다.
▲ PC 전반적인 성능을 벤치마킹 해주는 PCMark 결과 입니다.
▲ 3DMark 벤치마킹 결과 입니다. 06버전에는 GPU Score 부분이 따로 없어서 점수가 없습니다.
▲ 다음으로 랜더링 성능을 벤치마킹 하는 CINEBench R10 결과 입니다.
▲ CINEBench R11.5 버전의 결과 입니다.
지루하게 벤치마킹 결과만 보여드린게 아닌가 싶네요.. ㅡ_ㅡ; 같은 사양으로 비교를 못하긴 했지만
벤치마크 결과로는 기존 사용했던 P55 메인보드와 크게 차이나는 부분은 없습니다.
같은 CPU 같은 칩셋을 사용하다보니 비슷한 수준이예용.. ㅋ
한 종류의 메인보드만 사용하다보면 "이 메인보드의 성능이 어느정도인가?" 라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좀 더 세세하게는 "CPU나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잘 내게 해줄까? 오버클러킹은 잘 해주는 것일까?" 하는..
기존 사용하던 메인보드 대비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역시 오버클러킹 입니다..
오버클러킹을 하고 전압 모니터링을 해보면 상당히 안정적이였습니다. 전압에 대한 폭이 크지 않다보니 적당한 전압을 주어 오버클러킹 하는 것이 가능했구요. 실제 더 낮은 전압으로도 안정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퍼포먼스는 동일한 칩셋으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여러가지 부가기능들을 가지고 있는것도 마음에 들었구요. 잠시 사용해보았지만 상당히 마음에 드는 메인보드 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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