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랜더링 및 인코딩 성능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랜더링을 테스트 하는 툴로는 역시나.. CineBench R10 입니다..^^
Speedup 부분은 O.OO 로 보셔야 됩니다만.. 중요한 부분은 아니지만요..
사실 랜더링 및 인코딩 부분도 Intel이 강세인 부분입니다. 그래도 클럭대비 성능으로 생각하면..
제법 AMD가 많이 따라왔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음으로는 인코딩 테스트 입니다..

가장먼저 TMPGEnc 4.0 Xpress를 이용해서 MPEG형식의 AVI 파일을 Divx형식의 AVI 파일로 변환했습니다.
시간기준을 초(s)로 했더니 대략 39초 정도의 차이가 발생합니다만..
원래 Intel의 강세인 부분에다가.. 클럭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성능향상이 있네요..
다음으로는 Windows Media Encoder를 이용한 AVI 파일을 WMV 파일로의 변환입니다.
 
가지고 있는게..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이네요.. -_-;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던 벤치였습니다. 사실 변환하고 테스트를 또 하고 하더라구요..ㅠ;
대략 8분 정도의 차이가 발생하였지만.. TMPGEnc 4.0 Xpress를 통한 벤치만큼 전 상당히 놀란 부분입니다..
랜더링/인코딩 테스트를 살펴보면, 기존 AMD CPU들보다 비약적인 성능향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정도만 되었어도..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번에는 게임을 통한 벤치마킹을 해보려 합니다.. 주로 온라인 게임을 좋아해서 특별한 게임이 없네요.. ^^;

1. World Of Warcraft
먼저 제가 요즘 플레이하고 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우) 입니다. 레벨은 낮아요.. ㅠㅠ;

옵션 사항은 위와 같습니다. 7900GS를 사용할때 캡쳐를 해서 멀티샘플링이 많이 나오네요..^^
테스트 및 비교시스템 양쪽 모두 같은 옵션으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프레임 측정구간은 와이번을 타고 마을에서 2개의 마을을 지나 다른 마을로 이동할때 까지 입니다.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인터넷 라인의 문제로 프레임 하락이 있을 것 같아서요.. -_-;

제가 놀란 부분은 실제 Phenom 9550 / ASUS M3A78-Pro를 이용해 플레이를 해 보았는데..
위이 옵션으로는 살짝살짝 끊기긴 합니다만.. 옵션을 살짝 조정하니 1280x1024 해상도에서도 플레이가 가능
할 정도가 되더군요.. 내장 그래픽으로 와우를 즐길 수 있다니.. 참 좋더군요..^^

2. SuddenAttack
다음으로는 써든어택! 입니다. 가끔 플레이 하는 게임이라.. 장비가 허접하네요..ㅠ;

두 시스템 모두 1280*1024 해상도 / 32bit 색상.. 그리고 모든 효과 켜기..의 옵션입니다..
 
써든어택의 경우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했고,
웨어하우스에서 160킬을 달성하는 동안.. 렉을 거의 느끼지 못할정도였네요..
벤치결과로 보듯이 써든어택은 내장 HD3200으로도 최대 프레임이 다 나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3. Special Force
한동안 열심히 하던 게임입니다..^^ 스페셜포스의 경우 연습모드가 있어서..
연습모드를 통해 테스트 하였습니다.

옵션의 경우 1280*1024의 해상도.. 그리고 모든 옵션 사용 입니다..^^

스페셜포스의 경우도 비슷하게 측정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실제 게임 플레이시 렉을 못 느꼈고..
7900GS나.. 내장 HD3200이나 비슷하네요.. -0-/
게임벤치에서는 더더욱 놀라게 되었습니다.. 내장된 HD3200만으로도 왠만한 온라인 게임은 플레이가 가능
하다는 것이 신기할 뿐입니다.


이번에는 추가적으로 사우스브릿지에 연결된 장치들을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HDD 및 카드리더기 2종류를 사용하여, SD 및 CF 메모리카드를 측정하였습니다만..
카드리더기 중 1개는 구형이라 속도가 잘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벤치자료에서는 제외시켰습니다..

또한, 비교시스템의 Foxconn P9657aa의 경우 ICH8R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삼성 EIDE 80G P80 의 자료입니다. SB700이 ICH8R보다는 살짝 떨어지는군요..

오래전에 구입했던 구형 ADATA사의 256Mb SD 메모리카드 입니다. 거의 비슷하네요..

이번에는 Transcend SD 1G 80x 입니다. 이녀석도 전체적으로 비슷한 수치입니다.

현재 카메라에 사용하고 있는 Transcend CF 2G 80x 입니다. 역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전체적인 성능으로 Intel의 사우스칩셋만큼이나 좋아졌습니다.
오래전 SB 시리즈는 호환성 문제 및 속도가 잘 안나왔었기에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결과보기

이번 테스트는 온도 및 오버클러킹 정도를 살펴보는 페이지 입니다만..
온도센서를 통한 모니터링온도의 경우 보드 및 칩셋.. 그리고 바이오스마다 틀린 결과값을 가져옵니다.
그러므로 정확한 값은 아니겠지만 모니터링 온도 및 제 주관적인 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에버레스트를 통한 온도 입니다. CPU 온도 및 코어 온도가 상당히 낮은 값이네요..

비교시스템의 경우 각 코어별 온도의 편차가 있는편 이지만.. 테스트 시스템보다는 5도 정도 높습니다..
실제로 비교시스템의 경우 열기가 느껴질때가 많아요.. ㅠ;

CPUZ로 유명한 CPUID사의 Hardware Monitor 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서 Shareware인 Pro버전을 받았는데.. 중간을 가려버리는군요..ㅠ;
에버레스트와 비슷한 온도가 나옵니다..
프로그램으로 모니터링 되는 온도는.. CPU 평균적으로 비교시스템이 5도 정도 높고, 메인보드는 비슷하네요.
실제로 사용시에도 테스트 시스템쪽이 미세하게 열이 더 적게 나더군요..
다음은 오버클러킹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오버클러킹은 알수없는 오류들을 동반하기에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후에 설명드리겠지만, AMD OverDrive를 제공하여 오버클러킹 기능을 제공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BIOS 설정이 더 편한관계로.. BIOS 설정을 간단히 해주고.. 부팅을 시도했는데..
한번에 부팅을 성공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계클럭이 어디까지인지 테스트해보진 않았지만, 가볍게 2.75G 부팅을 성공하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