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후배가 광장시장에 그렇게 맛있는 빈대떡이 있다며..

술 마시고 취한상태로 한조각 베어물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술이 깻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버지도 좋아하시는 순희네 빈대떡.. 거의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편이긴 한데..

순희네 빈대떡으로 바로 가자니 촐촐할 것 같아서, 닭한마리 집에서 저녁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다만, 닭한마리집에서 너무 많이 먹는바람에.. 빈대떡을 많이 못 먹었어요.. ㅠ_ㅠ..

 

 

 

 

 

 

얼마전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나오기도 했지만.. 아버지는 닭칼국수 시절부터 다녔던 단골집입니다..

저도 배워서.. 근 20년 가까이 다니고 있긴 한데.. 먹는방법은 조금씩 다른 것 같기도 해요..

 

닭 먹는 재미도 있긴 하지만.. 나중에 칼국수가 정말 끝내줍니다.. ^^

 

 

 

그리고 2차로 들린 순희네 빈대떡..

 

배가 너무 불러서.. 모듬하나 시켜놓고 조촐하게 마시고 왔습니다.. ^^

 

 

워낙 유명한 집들이다보니, 위치는 생략 ㅡ_ㅡ+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