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우니 집에 있기는 싫고.. 선선한 저녁바람 맞으러 안양천에 다녀오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도 할 겸, 운동도 할 겸 별일없으면 안양천을 걸어서 갔다오는데..
문득, 걷는건 시속 몇 km나 될까.. 얼마나 걷고 있는 것일까 궁금해서 Sports Tracker를 켜 보았죠.. ㅋㅋ
집에서 운동가는길에.. 수출의 다리를 건너며 Sports Tracker를 켰더니, 시작위치가 이상한 곳에 있네요.. ㅋ
집 -> 가리봉오거리 -> 철산대교 -> 광명대교 -> 시흥대교 -> 기아대교 에서 턴~ 하여 돌아옵니다.
보통 시흥대교까지만 가는데.. 일요일날 집에 하루종일 있다가.. ㅜ_ㅜ.. 힘이 남아서 멀리 가 보았는데..
집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는데까지 딱 2시간5분 걸렸습니다.. 대략 11km 정도를 걷고, 3km 정도는 뛰었을 거예요..
예상으로는 한 11km 걷고, 평속 5km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너무 과소평가 했었네요.. ㅋㅋ
http://www.sports-tracker.com/#/workout/daehoi/5sf5245reck0q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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