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GF3 구입하려다가 완전 삽질하네요.. 열 폭발입니다..


현재 내역입니다.. -_-.. 필요없는 것들까지 나오고 있긴 하지만.. 여튼..

진행사항
1) 2011-10-06 : 오후 4시경 DMC-GF3 더블킷 주문 (신한카드 5% 청구할인)
2) 2011-10-07 : 오전 1시경(새벽) DMC-GF3 더블킷 주문
    - 야밤에 어케 바뀌었을까 봤는데.. 삼성카드 30만 이상 7% 청구할인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그래서 재 구입..
3) 2011-10-07 : 출근 후 10시경 10월 6일 주문한 물건을 1:1 상담으로 취소신청..
4) 2011-10-07 : 점심먹고 보니 현대백화점 상품만 청구할인됨을 확인..
5) 2011-10-07 : 오후1시 되자마자 1600-0000 으로 전화.. "취소신청 잘못했다.. 7일자를 취소해 달라.."
    - 상담원이 OK.. 업체물건이라 시간이 좀 걸린다 문자로 통보해 주겠다..
6) 2011-10-07 : 오후1시 40분.. 상담내용 무시되고 6일자 물건이 취소됨..
    - 곧장 다시 전화.. "취소신청 잘못해서 상담원에게 얘기했는데 그대로 취소되어 버렸다.."
    - 상담원曰 "이미 취소된건 방법이 없다.. 다시 재 주문해야 된다.. 방법이 없다.. 방법이 없다.."
    - 그럼 7일자도 취소해 달라..
7) 2011-10-07 : 오후1시 55분.. 1600-0000 에서 전화가 옴..
    - 취소신청이 되어서 업체에 오전에 통보하였고 그래서 취소가 된 것이다.. 방법이 없다..

동일하다고 생각하겠지만.. 글쎄요 저 프로세스를 통해서 전 35,000원 가량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물건이..
하늘로 훨훨 날아가 버렸네요.. 그 바람에 주문했던것 모두 취소했습니다..

하도 화가 나서.. 분명히 OK했었는데.. 이미 취소된건 방법이 없다.. 방법이 없다.. 계속 그러니.. 답답합니다..
카메라 구입한다고 메모리도 구입했는데.. 그것도 어찌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저도 잘 알아보지 않고 덥석 재구매.. 그리고 취소요청한 책임이 가장 크겠지만..
그 실수를 바로잡아 보려했는데 안되네요.. 구입한 물건은 바로 안 보내주면서 취소요청은 칼이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