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도 사왔겠다.. 파워서플라이 수리도 해보고 개조도 해보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ㅋㅋ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 PS-325 Plus 파워서플라이를 120mm을 사용하도록 개조할 예정입니다..
▲ 먼저 희생양(?)이 된 고장난 스카이디지탈 PowerStation 325 Plus 파워입니다..
325W의 용량이지만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던.. 지금도 개인서버에 사용하는 파워인데..
친구녀석에게 조립해준건 만4년만에 고장이 나버렸네요.. ㅋㅋ
▲ 육안으로 보기엔 컨덴서들이 문제가 있더라구요..
컨덴서야 얼마 안하니.. 교체해보고 테스트 해보기로 했지용.. ㅋ
▲ 열심히 납땜해서 교체한 컨덴서들 입니다..삼영과 루비콘 제품들로 교체~ ㅋㅋ
▲ 상태 안좋은.. ㅡ_ㅡ;; 띠어낸 컨덴서들.. ㄷㄷ
▲ 그리고 120mm 팬을 사용한 껍데기를 준비합니다.. ㅋ
커뮤니티에서 기사 작성하고 터져버린 파워 케이스를 얻어와서 재활용..!!
▲ 이부분이 좀 난관이였습니다.. 뒤쪽이 잘 안빠져서.. 기판에서 납 제거하고 빼고 다시 납땜하고.. 흑흑..
▲ 접지선 꽂는데도 없고.. 입력전원 설정하는 곳을 놓을때도 없지만.. 대충 꾸겨넣고.. 조립했네용..
접지선은 파워 바닥에 전기테이프로 고정하구요.. Oruz..
오홍.. 그래그래.. 대충 맞다 싶었는데.. 그럭저럭 만족할 만한 수준이였어..!!
나름 스스로 칭찬하고 찬사를 보내며.. 난 대단해를 외치고 있을때즈음..
앗....!!!!
▲ 이건 뭥미.. ㅠ_ㅠ;;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흑흑.. 325 Plus의 경우 후면 80mm 팬 인지라..
방열판의 높이가 상당히 높더군요.. 당연히 위쪽 120mm를 설치하면 오버되는 상황..
팬을 밖으로 설치할 수 있지만.. 크기도 커지고 거추장스럽고..
결국 원래 케이스로 조립할 수 밖에 없었네요.. ㅋㅋ
조립은 다 완료했지만 아직 테스트는 못해봐서.. 정상작동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른채..
팽개쳐져 있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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