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잘 사용하시던 매직홀..
물에 들어갔다 오더니.. AS센터 갔다도 갔다오고 해서..
다른건 다 이상이 없는데 배터리가 너무 일찍 닳는다 하셔서.. ㅠ_ㅠ;;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번호이동으로 구입했습니다..
어머니 바꿔드리는거.. 아버지도 바꿔드려야 되고..
아버지 바꿔드리자니.. 구형 016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2G 폰이여야 되고..
아버지는 삼성/슬라이드/2G 매니아.. 어머니는 특별히 구분은 없으십니다만..ㅋㅋ

그럭저럭 조건이 괜찮아서 탑승했는데.. 2틀만에 대당 5만원씩 단가가 싸지더군요.. 어흑..


삼성전자 애니콜 SCH-C330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00110000&nv_mid=5364825506&frm=nv_model

SKT, 애니콜, 심플&슬림폴더폰, 2.4인치, 26만TFT LCD, QVGA, 64화음, 2G, GPS, T-MAP, 블루투스, 200만화소, MP3, VOD, 음성인식, TTS, 전자사전, 이동식디스크, 외장메모리, 파일뷰어



▲ 박스는 2대다 미개봉이였던 것 같다는.. 벌써 아버지가 개봉하시고 나밍까지 완료하셔서 뭐.. ^^;;



▲ 구성품은 그냥 그래용.. 특별난 것도 없고.. ㅋㅋ
아버지가 폰이 똑같다고 폰 위에 스티커를 붙여두셨네요.. ㅡㅡ;;



▲ 생각보다 작고.. 블랙+골드가 고급스러운 느낌은 나더군용..


다만 나온지 오래됐다고 알리는건지.. 인터페이스는 구형.. ㅡㅡ;;
PC와 연결하는 것도 예전 프로그램을 사용하더군요..

버튼감도 그리.. 좋은편도 아니고.. 특히 확인버튼과 OK 버튼이 따로 있는 것과..
취소(C)버튼이 너무 쉽게 눌리는 편이라.. 불편하네용..

생각보다 불편해서 효도폰이라고 하기에.. 좀..
효도르라는 2G/삼성/폴더 이긴 합니다만.. 막상 사용해보니 별로이네용..

부모님도 그닥이신 평인지라.. 3개월만 사용하고 얼릉 옮겨 드려야겠어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