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버린 파워서플라이를 교체.. 그리고 OS 재설치 정도로 작업해 주었습니다..

M-ATX 파워를 구입할때는 항상 고민을 많이 합니다..
적당한 가격대에 좋은 파워서플라이가 없다는것! 그게 문제죠..

거기에 M-ATX 자체가 주류가 아니다 보니 특별히 벤치마킹이나 검증도 없고..
그러다보니 평 자체가 많지 않아 어떤 파워가 좋은지.. 선택하기 참 어렵습니다..

제조사 이름을 믿고 구입하자니.. 가격이 너무 올라버리고.. 적당한 녀석이 없을까 하다가..
고른 녀석입니다.. ㅋ



▲ 주문한 날 바로 발송.. 하지만 그 다음날 저녁 늦게 도착해서.. 그 다음날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 스파클텍 명작 Micro 400
http://blog.danawa.com/prod/887322

사실 좋은녀석이라고 생각할 순 없을 듯 하지만.. 중간은 가지 않을까.. 기대하고 구입한 제품입니다.. -_-..



▲ 파워서플라이, 전원케이블, 설명서 및 보증서, 나사 정도가 구성품이예용..



▲ 스펙상.. 좋아라하는 에너맥스 320보다 3.3V/5V는 조금 높고.. 12V는 똑같습니다..
사양이 낮아서.. 정격 350W 정도라고 생각하고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용..ㅋ
12V 싱글이라 아쉽긴 하지만.. 12V 듀얼파워들은 한 채널 용량이 너무 낮고 합계용량 안써진게 대부분이라서요;;



▲ 교체 대기중인 본체..ㅋ 부품도 몇개 없습니다.. ㄷㄷ;



▲ 파워서플라이 넣고 대충 선정리하고.. 으쌰으쌰!!


다행히 파워서플라이 교체 후 잘 동작하네요..
CD 못 읽던 CD-ROM이 잘 되길래.. 이상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면 파워가 불안정해서 CD-ROM도 문제를 일으켰던 것 같습니다..

한동안 또 문제없이 잘 사용했으면 좋겠네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