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제가 자주 사용하는.. 면봉신공에 대해서 알려드려볼까 합니다..

주로 메인보드 노스브릿지나.. 발열이 심하지 않는 구형 그래픽카드에는..
적당한 쿨러가 없기에.. 잘만 노랭이(ZM-NB32K)나 파랭이(ZM-NB47J)를 장착해주고..
40mm 쿨러를 면봉신공으로 장착해 줍니다..

우선.. 아래의 준비물들..^^;



1. 록타이트 - 순간접착제중 비싼편이지만 좋다기에..^^ 다른 순간접착제도 상관없습니다.
2. 면봉 - 꼭 나무로 된 것이야 됩니다.. (저번에 플라스틱제품 샀다가 낭패를.. -_-;)
3. 방열판 - 잘만 파랭이(ZM-NB47J)가 사용되었습니다.
4. 40mm FAN - 대충 슬리브베어링 제품은 1,500원~2,500원이면 구입합니다..^^



▲ 우선, 면봉을 2개 꺼내듭니다.. -_-;


▲ 대략 길이가 3cm 정도? 가 되도록 잘라줍니다.. 방열판마다 적당길이가 다르죠..
길이는 어디에 장착하시느냐에 따라 다르게 하시면 되구요..


▲ 자.. 이렇게 4개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 그리고.. 적당한 위치에 고정시키시고.. -_-; 휴지가 보이길래 낼름..ㅋ


▲ 솜이 있는부분에 순간접착제를 도포(?) 합니다..
핀아 어디로 도망갔니.. ㅠ_ㅠ;


▲ 대충 도포해도.. 솜이기에 안으로 스며들어갑니다만..!
순간접착제가 굳으면서 안좋은 냄새가 납니다..^^ 창문 꼭 열어두세요!


▲ 자.. 이제 방열판은 준비해 주시고..


▲ 잘 꽂아주시면 됩니다..ㅋ 다만.. 잘 안들어가실경우엔..
면봉의 잘라진부분을 뾰족하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봉이 고정이 잘 안되시면.. 방열핀을 약간 휘시면 되구요..
이러면 정말 단단히 고정이 됩니다..^^

대략.. 5,000원으로.. 아주 강력한 노스브릿지 쿨링 유닛이 만들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