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의 두번째 PC~

 
일전에 기존 PC를 용산에 매입해 드리고.. 내부 몇가지 부품만 새 PC로 해 드린 형님이..
이번에는 어머님 PC를 조립하고 싶으시다고.. 50만원으로 1 Set를 말씀하시더군요..

얼마전 50만원으로 견적을 뽑았던적이 있는지라.. 그 견적을 토대로.. 얼핏 살펴보았는데..
아무리해도 50만원으로는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저가 부품이 들어가는데.. 더더욱 저가 부품이 들어가야되기 때문에요..

그랬더니.. 구형 PC가 한대 있다고.. 하셔서.. -_-a
밤에 가지고 오라고 말씀드렸더니.. 곧장 가지고 오셨습니다만..

야밤에 얼핏 본.. PC.. 이리저리 부품들이 따로따로 있었는데..
그나마 돈이 될 것 같은것만 가져왔습니다..

펜4 2.8c / 기가바이트 865 메인보드 ..
구형 AT와 ATX 사이의 케이스 -_-; 묻지마 파워.. 퀀텀 하드.. 들은 보자마자 폐기 -_-;;

▲ 메인보드 같은경우 예전엔 유명한 녀석으로 기억하는데.. 흠 -_-;

▲ 먼지의 압박입니다.. 흐흐..

▲ CPU는 알아볼 수가 없고..


하야.. 먼지털이 밑.. 청소를 좀 해주긴 했는데..

▲ 그래도 잘 안보이네요.. ㅠ0ㅠ;;


얼핏 용산 매입가를 알아보니..
2.8c = 7,000원..
메인보드 = 5,000원.. 메인보드는 백패널하고 보드만 있어서 매입여부도 불투명 하고..
어흑.. 비싸게 매입하는 곳좀 찾아주세요.. ㅠ0ㅠ;

그나저나 정상 동작하는지 Test도 못해봤네요.. ㅡ_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