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시스템을 교체해 볼까 합니다..

 
현재, AMD PhenomII X4 920 및 Gigabyte MA790X-UD4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Intel Core2Quad Q6600 및 Foxconn P9657AA-8EKR2H 사용했었죠..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옆그레이드를 한다는 마음으로 넘어왔습니다만..
AMD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또 새로운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죠.. ^^

시스템교체 후.. 윈도우지렁이가 11마리가 넘고.. 부팅이 완료된 후에도 일종의 렉..
HDTV 연결시 렉.. HDTV는 USB라 그런지..

이상하게.. 이전에 사용하던 시스템보다 느린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ASRock 790GX 보드로 보드 교체도 해보았는데..
지렁이 수야 좀 줄었지만.. 전체적인 퍼포먼스는 비슷한 것 같드라구요..

거기에 기존 시스템에서 CPU만 판매하고.. 메인보드는 가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Q6600만 구매를 해볼까 하고.. 오늘 오전에 예약을 해두긴 했습니다만..

Q6600 중고 17만..(보통 18만 정도 하더군요..)

Q8300 새것 20만.. (옥션 카드기준;;)
Q9550 새것 30만.. (옥션 카드기준) / 중고 27만 (넉넉히;;)

이것도 조금씩 추가하면.. 점점 높은줄 모르고 올라가네요..

Q6600 중고사자니 Q8300 새거사고 싶고.. 그러자니 P35 이상 보드도 구매해야 하고..
그럴려면 아예 Q9550 을 사고 싶다는.. ;;

기존 보드가 P965 이지만 나름 풀 스펙이라.. 보드 자체는 불만이 없는데..
65nm CPU만 지원을 하고 45nm CPU는 전혀 지원을 안해서, 상위 CPU 지원이 조금 아쉽네요..

Q6600 을 구매할까요.. 아님 다 뒤엎을까요..??
Q6600이랑 Q9400이나 Q9550이랑 차이가 클까요..?

아마.. 곧 HD4850도 구매하고.. 8800GS는 어쩔련지..

후우.. 조언좀 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