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1 / 야인시대 캠핑장

 

저희의 생애 2번째 캠핑이자, 2019년 첫 캠핑으로..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야인시대 캠핑장에 오게되었습니다..

 

이달 캠핑은 전달 10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기 때문에 미리미리 예약을 해 두셔야 합니다..

저희도 5월 10일에 미리 예약을 했는데, 생각보다 주말은 경쟁이 치열하더라구요.. ㄷㄷ

 

6월 1일 당일이 되어, 12시 넘어 출발을 한 것 같습니다.. 13시부터 입장으로 알고 있어서..

네비를 찍고 오긴 왔는데.. 주차장 입구부터 과연 여기가 캠핑장 입구가 맞나? 싶더라고요..

심지어 주차장 입구에 무인발급기만 있고 물어볼 때가 없어서 우선 들어왔는데 다행히 맞게 들어왔습니다..

 

▲ 이렇게 부천도시공사에서 발급된 주차권을 가지고 안으로 계속 들어옵니다..

옆으로 웬 모델하우스도 있고.. 주차장도 아스팔트에 깔끔해서.. 캠핑장이 맞나? 아리송했습니다..

 

 

▲ 주차장 끝까지 들어오니, 이렇게 캠핑장 입구가 보입니다.

13시부터 입장이라고 알고 있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더라구요? ^^

 

 

▲ 캠핑장 입구 옆으로 이용안내 및 이용수칙이 있습니다..

입장시 입구 바로 옆 관리실(?)에서 예약 확인하고, 입장팔찌도 받고 하셔야 합니다~

주차시 주차요금 할인권도 주시더라구요.. (캠핑장 이용시 주차비 1일 1,000원 입니다~)

 

 

사실, 저희는 첫 방문인데다가..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도 모르고 우선 리어카로 짐 싫어서 옮기고 나니..

관리하시는분이 계셔서.. 그때서야 팔찌도 받고 추가인원 구입도 하고 했습니다..

 

 

▲ 우선 저희가 예약한 사이트 E06 까지 짐 가지고 옮겨오고.. 텐트랑 타프부터 설치했습니다..

작년에 첫 캠핑다녀오고.. 바로 중고로 텐트와 타프를 구입했는데.. 이제서야 처음으로 펼쳐보네요.. ㅡ_ㅡ;;

 

 

▲ 텐트는 생각보다 쉽게 친 것 같은데.. 타프는 어떻게 합체를 시켜야 할 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텐트 앞쪽으로 그늘아 많이 생겨라~ 했던 것 같습니다.. ㅋㅋ

 

 

▲ 이마트에서 구입한 의자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수납함은 테이블..

캠핑장 왔으니 고기!! 고기와 함께 먹을 재료를  손질중 입니다..

 

 

▲ 도심속 캠핑장이라.. 아파트가 보이는 뷰~ 입니다.. 저쪽으로는 고가도로도 보이고 합니다만..

생각보다 차 소음도 심하지 않고.. 거리도 가깝고 가격도 싸고..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거리가 가깝다보니 부모님 초대해서 지하철로 오시고..

저희랑 같이 고기 드시고 가셨습니다~ ㅎㅎ

 

 

2019년 12월 31일부로 야인시대 캠핑장 운영이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