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회사 연차를 내고, 구입해온 다육 식물들(?) 입니다.. 다육이~다육이~ 했는데 다육 식물이 정식 명칭인가보네요. ㅋ
부모님이 광명에서 가끔 꽃이나 식물을 구입해 오셔서.. 그쪽에 화훼단지가 있겠거니 하고 가 보았는데..
제가 잘못 찾아간 것 같습니다.. ㄷㄷㄷ..
▲ 다음지도상으로 보니 서서울화훼유통단지나 아래 광명IC 근처에 화훼단지가 있다고 나오네요.
전 위 파라다이스 아트(밤일로 사거리) 근처가 화훼단지인지 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가게가 없었습니다..
다육 식물이 엄청 많은곳이 있긴 했는데.. 크기가 크고 가격이 비쌌습니다.. ㅠ_ㅠ..
가게들을 돌다가 파라다이스 아트에서 다육 식물 3개를 5,000원에 구입 했습니다..
꽃을 주로 하는 곳 같았는데.. 작은 모종으로 다육 식물들이 있어서 골라왔습니다.. ㅎㅎ
가게들을 다 돌았는데도 다육 식물 작은것 3개만 구입하고 보니.. 무언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근처 검색해보니 또다른 화훼단지가 보였고.. 그쪽으로 막상가보니 가게가 훨씬 많더라구요~
그중 동국 플라워에서 다육 식물 4개를 개당 2,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지나가다보니 다육 식물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화분도 많이 있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구입하진 않았습니다. ^^;
그리고 집으로 오는길에, 화분을 사기 위해 다이소를 들렸습니다..
이왕이면 큰 곳이 좋을 것 같아서, 다이소 광명소하점으로 갔습니다. 코스트코 오며가며 봐둔곳이라.. ^^;
그리고 화분 7개와 분갈이 3종세트를 구입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ㅎㅎ
저녁을 먹고, 야밤에 분갈이 작업 시작.. 와이프랑 둘다 처음해보는 일이였지만..
하다보니 또.. 그럭저럭 잘 한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이소에서 구입한 화분으로 모두 분갈이를 마친 모습입니다.
다육 식물들 사이에 선인장도 하나 있어요~ ㅡ0ㅡ;
옹기종기 모아놓고 분갈이 했으니 물도 주고 햇빛좀 보게 하고.. 몇일 베란다에 두었다가..
집 안으로 들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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