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는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어디서 교체를 할까 알아보다가 혹시나 하고 로체 이노베이션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진행했었던,

타이어마스터 과림점에 전화를 해 보니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구요.

 

타이어는 전문점에서 교체를 한번 해보고 싶었고, 저희집에서 차로 이동시 별로 멀지 않았기에..

토요일 오후에 시간을 내서 타이어마스터 과림점을 방문했습니다.

 

 

 

▲ 교체할 앞 타이어 2짝의 모습입니다.

트레드웨어는 조금 남아있긴 합니다만, 측면으로 자글자글 고무가 갈라지고 있더라구요.

앞 타이어 이다보니 좀 불안했습니다. ^^

 

 

▲ 가다가 마주친 스펙트라 입니다.

일전에 작업했던 로체 이노베이션 가짜 듀얼머플러 작업에 사용했던 팁과 동일하길래 찍어봤습니다. ^^

[로체 이노베이션] LPI 가짜 듀얼머플러 작업! - http://daehoi.tistory.com/1305

 

 

타이어마스터 과림점에 도착하고, 제 차량을 리프트 위로 올렸습니다.

 

 

 

 

▲ 요즘 머플러에서 떠는 소리가 좀 나긴 하던데.. 머플러쪽은 녹이 많이 올라왔네요.

특히나 주로 연기가 많이 나오는 좌측 엔드 머플러는 녹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ㅠ

 

 

▲ 왠지 고무 부싱류도 좀 닳아버린 것 같은 느낌이네요.

 

 

▲ 하체 이곳저곳 녹이 얼마나 올라왔나 확인중 입니다. ㅠ

 

 

▲ 타이어 교체 작업을 하면서.. 기존 차량에 타이어는 우선 측면에 구멍을 내어 사용하지 않는 표시를 해 두시더군요.

 

 

▲ 브레이크 패드는 얼마나 남았나~ 살펴봤는데.. 아직 엄청! 많이 남은것 같습니다. ㅋ

 

 

타이어 교체는 다 해주시니, 전 슬슬 나와서 사진이나.. ^^

 

 

▲ 장식용 같기도 하고, 판매용 같기도 한데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

 

 

가게 구경하느라 타이어 교체하는 작업 사진이 없네요. ㅠ

휠바란스는 봐주셨다고 했고, 얼라이먼트를 볼까 말까 고민했는데.. 사업소에서 보고 오시라고 하셔서..

차후에 보는 것으로 하고 타이어만 교체하고 나왔습니다.

 

▲ 타이어 교체 후 키로수 확인! 54,883km 이네요.

 

 

순정타이어로 6만km 정도는 탈 수 있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못 탔습니다. ^^

고무 갈라짐만 없어도 괜찮아 보이는데 왜 저렇게 갈라짐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