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오전 집에서 제사를 지내고, 집으로 걸어서 오는 길 이였습니다..
구로시장 입구에는 보통 사람들이 많은편인데, 명절날 오전이라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길을 가다가 낯익은 물건을 발견 냉큼 주웠습니다. -_-..
이걸 줍자 마자 든 생각이.. 이 작은걸 어찌 보았을까.. ㅋ
8GB이니 아직 쓸만할텐데.. 누가 버렸을까..
가족들에게 길가다가 무언가 줏었다고 문자로 자랑질(?)을 하고는..
집에와서 연결해보니.. 인식조차 되질 않네요.. Oruz..
사진을 찍어서 보니 깨진부분도 보이네요. 워낙 작은 물건이라.. 이걸 발견했다는게 신기한걸로 마무리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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