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지르고 싶은 품목들..

PC 하드웨어 2008. 5. 14. 10:42 Posted by 대호이
 
#1 웨스턴 디지털 Raptor 150G Series..
우선 좌측의 랩터X와 우측의 일반 랩터.. 중고가로 13만/12만 정도의 가격이다보니..
74G 모델에 비해 용량은 2배.. 가격은 2배가 안되니 상당히 끌리네요...

물론, 74G 2개를 Raid 0로 묶으면 퍼포먼스야 더 좋겠지만.. 빠른 액세스 타임을 원하는것이니..
한개정도 구매해서.. 파티션 나누고 OS 및 프로그램 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WD 320G AAKS 모델의 엑세스 타임이 12.8ms 정도가 나오는데..
과연 얼마나 체감을 할 수 있을련지.. 후읍..~!


#2 XFX Nvidia Geforce 8800GS
다른 세부 스펙은 잘 모릅니다.. -_-; 88열차 계열중 가장 하위급? 인 녀석이긴 하죠..
역시나 XFX의 뽀대.. 휨방지 가이드와 블랙기판 및 형광색 소켓등.. 전원부도 좋아보이고..
쿨러소음이야 어차피 교체대상.. -_-ㅋ;

현재 XFX 7900GS를 사용하면서.. 사실.. 7900GS를 사용하기전에는 GS 계열에 대한 안 좋은?
시선이 있었는데.. 이제는 저렴하면서도 성능 좋은 녀석으로 이미지를 탈바꿈 했네요..


#3 Intel Core2Quad Q6600
으흠.. 사실.. 현재 사용중인 E6300 @ 2.8G로도 부족함은 없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게 참.. ㅡㅡ; 중고가격이 많이 착해졌습니다..
다나와 최저가가 219,000원 정도이고.. 중고가는 대략 19만원선..

이번에 E6300을 처분하게 된다면.. 쿼드로 가고 싶네요.. 에휴휴..
발열이나 전력소모는 높아지겠지만.. 막강 퍼포먼스 느껴보고 싶다는..^^;

심심해서 뽑아봤어욥.. ㅡㅡ; 요즘 이것저것 안 지르지고 다 팔아버리는 중인데..
무언갈 사기 위해서보다.. 사놓고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제품들이 많다보니..
괜히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네요..

필요없는 지름은 자제해야 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