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에 가족들과 함께 마트 나들이에 나갔습니다..
코스트코는 일요일도 영업을 하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2,4주 일요일은 쉬더군요.. ㄷㄷ..

코스트코 허탕을 치고.. 손짜장으로 저녁을 해결한 후..
왔다갔다 하다보니.. 어느새 34,800km를 달성했습니다..

▲ 다행히 신호걸렸을때라.. 사진으로 남겨두고..


오랜만에 야간 세차를 다녀왔습니다..
동네에 셀프세차장이 하나 있는데.. 평상시에는 사람도 많고 하더니 왠일로 사람이 없더라구요..

혼자서 실내세차부터 한다고 동전을 넣었는데..
500원짜리 1개로 좌석 3개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니 끝.. ㅡ_ㅡ?
에어건은 하단이 터져서 제대로 나오지도 않는데다가.. 역시나 시간도 짧고..
매트를 빠는데.. 매트 5개 넣자마자 경고등 들어오고..

다시는 여기서 실내세차를 하면 안되겠다고 마음먹게 만들더군요.. 아오..
외부세차는 기본 2,000원.. 4분이라 보통이라 생각했는데.. 실내세차하는 것들은 엄청 짜네요..

그래도 마음먹고 나온날이라 실내 및 실외에.. 왁스칠까지 모두 해 주었습니다..

▲ 사진찍고 보니 타이어 광택제를 안 발라준게 기억나더군요.. ㅋ
몇달만에 때빼고 왁스칠까지 완료했습니다..



▲ 반사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핸드폰으로는 영~ 안되네요.. ㅋㅋㅋ


이제 날씨가 슬슬 풀려가니.. 세차도 가끔씩 하러다녀야겠습니다..
오랜만에 운동했더니 온몸이 다 뻐근하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