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사용해 왔던 헤드셋을 정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수리까지는 아닌듯? :)
Creative HS-600 Headset
http://prod.danawa.com/info/?pcode=1008020
아마 2005~6년쯤? 경품으로 받았던 헤드셋 이예요.. ㅡ_ㅡa
그동안 대충 사용했었는데.. 영화볼때나 간간히 이용하지 특별히 사용할 일이 없었으니까요..
언젠가 헤드폰 쿠션이란게 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교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
인터넷으로 저렴한 헤드셋 쿠션을 구입하고.. 교체해 보았습니다..
▲ 오랫동안 사용한 Creative HS-600 헤드셋 입니다..
출시되었을때는 5~6만원선의 고급 게이밍용 헤드셋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워낙 오래되다보니 측면에 모델명도 지워지고.. 뭐 그렇네요..
▲ 특히나.. 이 헤드폰 쿠션이 가장 문제였습니다..
오래되니 표면이 갈라져서 떨어지기 시작했고.. 방바닥에 검은 잔재들이 남아있어서 깜놀했었네요..
일부러 다 벗겨내 버렸더니.. 먼지가 가득 붙는 현상이 발생하더군요.. ㅡ_ㅡ..
▲ 커넥터부분도 마찬가지로 안습입니다.. 벌써 3~4번정도 수리를 한 것 같아요..
안쪽에서 선이 단락되어 다 벗겨내고 직접 납땜해서 대충 사용을 했었습니다..
▲ 그리고 인터넷으로 구입한 헤드폰쿠션과 헤드쿠션 입니다..
HS-600의 경우 9.5cm x 6.5cm 정도인데.. 정확히 일치하는 쿠션은 없더라구요..
비슷한 사이즈의 쿠션으로 대충 구입을 했습니다..
▲ 교체는 그냥 벗겨내고.. 다시 낑궈주기만 하면 되기에 매우 간단해요.. ㅡ_ㅡv
다만 헤드폰 쿠션은.. Oruz.. 생각보다 사이즈가 너무 작더군요..
▲ 좀 더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헤드폰 쿠션을 교체하고 나니.. 귀에 닿는 부분이라 감촉이 좋아져서 좋더군요..
으흣.. 이제 헤드폰 사용할때 좀 더 편리하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 ..
새로 구입한 쿠션은 힘이 없어서.. 자꾸 빠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_-..
딱 그 모델에 맞는녀석이 아니라 비슷한 녀석인데다가.. 잡아주는 힘도 별로 없고.. 역시 싸구려가.. -_-+
거기에다가 이제는 한쪽이 아예 안 들리네요.. 다시 커넥터를 뜯어봐야 되는지..
아니면 케이블 전체를 교체해야 하는건지 애매~ 합니다..
그냥 싼 헤드셋 하나 구입해야 될지도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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