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목이야 재미있게 적으려고 노력했는데.. 기분은 그리 좋지 않네요.

LG 기사님이라는 분이 저번글에 리플을 달아주셨는데 엄한 비난을 하고 계시군요..

저같은 사람때문에 기사가 힘들고, 그래서 기사가 그만둬서 양질의 서비스를 못 받는다??
너무 비약이 심한거 아니신지 모르겠습니다. ^^

전 대부분 전화상.. 서비스센터쪽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기사님은 부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전화하면 기본적으로 기사방문이 되야 일처리가 되는 LG를 욕하시구요..

기사님 오셔서 할 수 있는거 없다그러셔도 알고 있습니다. 상부에서 하는 일이지 기사님들이 하시는거 아니라는 것도요..
힘이 없다.. 하시겠지만 직접 기사분을 못 뵈니 그런것도 잘 모르구요.. 나이좀 있으신 힘있는 분들이 오셔야지..
초보 기사님 잡고 안된다고 징징거리지 않습니다.

기사님들 오시면 매번 음료수도 드리고 나쁘게 본 적 없었는데, 저런 기사님도 계시네요. ㅋㅋ

여튼, 저번글에도 적고 싶었던 것은.. 주택광랜을 현재 거의 5년여 사용하고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업로드속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복구가 안된다는 것이죠..
SK 시절.. 처음에는 11~15 메가 정도 잘 나오던 것이.. LG로 와서 어느순간 3~4메가로 바뀌었고..
물어보니 업로드는 보증속도도 없고.. 답변준다더니 연락도 없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FTTH는 너무 비싸고, 동네 케이블 주택광랜은 업로드가 너무 낮습니다.
그나마 적당한 비용을 내고 적당한 속도를 사용하려고 하는것인데 속도가 안 나온다면 더 저렴한 상품으로 가는게 맞겠죠..

뭐, 저역시 인터넷 옮길겁니다.. 드러워서 LG 다신 안쓸려구요..
얼마전에 LG 070도 해지했는데 인터넷도 해지해버리고 말지 머하러 스트레스 받습니까.. ^^;

오늘 인터넷 속도측정한 결과입니다.


[ ipTime 네트워크 감시 On ]



[ ipTime 네트워크 감시 Off ]


평상시 네트워크 감시를 켜놓는 편인데 속도하락이 좀 있습니다만.. 업로드는 속도자체가 워낙 낮아서 영향이 없어요~
379KB나.. 340KB나.. 이정도 속도면 ADLS 속도 아닌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