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좋아하다보니.. 집에 이리저리 컴퓨터 부품들이 쌓여가더군요.. ㅡ..ㅡ;;
이전에는 그냥 택배왔던 적당한 박스를 골라.. 분류별(?)로 모아놓고 했었는데..
택배박스도 오래되니.. 종이가 다 낡아서 더이상 사용을 못 하겠더라구용..

얼마전 이마트에서 플라스틱 박스류를 보며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마음먹은김에 하나 구입하자 해서 야밤에 이마트로 달려갔습니다.. ㅋㅋ

다행히도 아직 여러종류의 박스를 판매하고 있었고.. 크기도 다양했는데..
자주 들춰봐야 된다는 생각에 제일 작은 녀석으로 구입을 해 왔습니다..

제일 작은 녀석이.. 16L 짜리.. 4600원 정도의 가격이였던 것 같아용.. ㅋ
집에 오자마자.. 우선 방 이리저리에 산재해 있던 쿨링용품들을 모아봤습니다.. ㅋ


▲ 사올때 제법 크다 생각했는데.. 다행히 다 들어가네요.. ㅋ



▲ 사실 뭐 특별히 좋은건 없구용.. 거의 케이스에서 적출되거나 이리저리 구입한 쿨링팬들..
예전에 사용했던 방열판.. 그리고 그래픽카드 쿨러 등등.. 써멀테잎도 보이네용.. ㅋㅋ


그래도 이렇게 한방에 정리를 해 놓으니 좋긴 하네요..
좀 커서.. 다락에서 꺼내고 빼는게 힘들긴 합니다만..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