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모든부품을 주문 넣어놓고.. 월요일날 이리저리 연락하여 금일발송을 부탁드려..
화요일날 주문한 모든 제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이 많긴 했지만.. 다 패쓰 합니다.. 아흑..


▲ 박스만 모았을때는 책상위에 한가득이네요.. ㅠ_ㅠ;



▲ 얼핏 개봉을 하구.. 주요부품중 작은 녀석들만.. -_-a;

ASRock G31 메인보드.. 박스에서 큰 실망을 했습니다.. 이렇게 작다니!!
(다만.. 대반전이.. Oruz..)


퇴근 후 집에 7시30분 도착.. 곧장 조립시작하여.. 8시30분이 안되어 조립을 마쳤습니다..


▲ 아예 조립하면서 선정리부터.. 싸그리 다 해버렸는데.. 컴퓨터가 안 켜지는 것 입니다.. 헉.. ㅡ_ㅡ;

이리저리 부품을 빼 보았지만.. 메인보드 비프음도 들리지 않고.. 으흠..
무언가 있나.. 메인보드 메뉴얼도 살펴보고.. -_-;
1시간을 넘게 소요하다가 좌절합니다.. 메인보드다.. 메인보드다.. 하필 초기불량이라니..

다시 시스템을 분해합니다.. 후읍..
메인보드에서 CPU 쿨러의, 장력이 너무 쎘나..
파워가 잘못된 것일까.. 메인보드와 케이스가 쇼트가 나는걸까..

모두 분해후.. CPU 쿨러를 CPU위에 얹어두고.. 가지고 있던 ICE-MAN 400W 로 테스트..
옷.. 드디어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ㅡ_ㅡ;;

CPU쿨러를 고정하고.. (메인보드가 상당히 많이 휘더군요..) 다시 부팅.. 성공..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하고 부팅.. 성공..
모든 부품을 연결하고 부팅.. 성공.. 정말 십년감수했네요.. Oruz..

조립을 완료하고 설치를 해 드리러 움직였습니다..
5분이면 갈 거리를.. 공사때문에 차가 막혀서 30분이 걸리고.. 밤 11시가 다 되어 도착.. -_-;

조립한 컴퓨터를 후다닥 설치하고..
CAM 연결 및 드라이버 설치.. 인터넷은.. 저쪽방 이더군요.. -_-;
우선 스피커 및 주변기기 모든것을 설치 한 후.. 다시 집으로 돌아와..
랜선을 넉넉히 만들고..(20M정도..근데 거의 딱 맞네요..;; Oruz..) 다시 들고 와서..
인터넷 연결도 해 주었습니다..

반대편 방에 있던 컴퓨터 인터넷이 안된다고 봐달라고 하시네요.. -_-;;
보니 랜카드 인식불.. 컴퓨터는 오래된 주연컴퓨터 소켓A 시스템이였고..
랜카드 청소.. 인식불.. 슬롯위치 변경.. 드디어 인식..

그런데 IP를 못 받아오는군요.. 수동으로 설정해도 연결은 되는데.. 핑은 전혀 안나가고..

작업 다 마치고 나니.. 12시 30분.. ㅡ_ㅡ;;

수고비 안 받을테니 친구에게 나 부르지 말라고 했는데..
'야식비'라며.. 2만원을 주시네요.. ㅡ_ㅡ;

앞으로의 일은 친구에게 넘겨야겠습니다.. ㅡ_ㅡ+ 빠직..


일이라면 일종의 일인데.. 한다리 걸치니 하기가 힘드네요..
컴퓨터 설치하러 가자마자.. 계속 하시는 말씀이 얇은건줄 알았는데.. 케이스가 크다는 말씀..
게임용이라 하여 일부러 ATX케이스 및 파워에.. 9600GT를 넣었는데 말이죠..

계속 불만사항은 나오시고.. -_-++

아차차.. ASRock G31 메인보드.. 점퍼설정으로 FSB 설정이 가능합니다..
FSB 800인 E5200을 점퍼만 변경해서 FSB 1066으로 간단히 동작하게 만들어주세요..
메인보드 박스에서는 대박 실망했는데.. 기능은 대박인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