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ston F&D E30 SoundBar 스피커 사용기

사용기&리뷰 2013. 10. 22. 17:13 Posted by 대호이
 

 
1. Intro
 
안녕하세요.
 
얼마전 Canston F&D T180 사운드바를 사용해보고 나니, PC용으로 적당한 크기의 사운드바는 없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모니터 하단에서 공간도 적게 차지하며, PC에 사용하기에도 딱 알맞은 스피커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찾아보았더니 이미 PC용 사운드바도 여러군데서 출시가 되어 있더군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지인과 가끔 PC방을 다니다보면, PC방에서는 사운드바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PC방 환경에서는 외관 및 음질이 그리 좋지 않기에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Canston 이라면!! 좋은 소리를 내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E30 사운드바를 사용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막상 보니 디자인도 매우 깔끔하더라구요.. 그럼, 사진먼저 보여드리겠습니다.. ^^
 
 
 
2. Photo
 

 

▲ 제품 박스의 모습입니다.. 길죽한 모양이 딱 사운드바 모양입니다.. ^^
처음 박스를 접했을때 생각보다 작고 컴팩트하네? 느낌이 들더군요..
 
 

 

▲ 좌우측으로 F&D 로고도 있고, 간단히 모델명과 특징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헤드폰 짹, 마이크짹, 새울 수 있는.. 등등 입니다..
 
 

▲ 박스를 개봉하고 보니 단단한 종이로 제품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파손위험이 조금 줄어들겠죠~?
 
 

▲ 구성품은 E30 사운드바 본체 / 전원케이블(USB) / 설명서 입니다.. 단촐합니다..ㅋ
 
 

▲ 캔스톤 F&D E30 사운드바의 모습입니다. 제법 깔끔하게 생겼죠~?
 
 

▲ 내부 스피커가 보이게 찍어보았습니다.. 또한, 케이블이 분리형이 아니라 제품 본체에 함께 있습니다.
가운데에는 볼륨다이얼이 있고 내부 스피커의 모습이 얼핏 보이시죠?
 
 

▲ 스피커 가운데의 볼륨다이얼 입니다. 전원On시 블루색 LED가 점등됩니다.
우레탄 코팅이 되어있어 촉감도 부드럽고 다이얼을 돌릴때에도 부드러운 느낌이더군요..
 
 

▲ 우측으로는 F&D 마크가 있습니다..
 
 

▲ 스피커 전면의 좌측부분 입니다.. 이쪽엔 깔끔히 아무것도 없네요.. ㅋ
 
 

▲ 후면 가운데 부분 입니다.. 입력 단자들은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며, 마이크 및 헤드폰 출력단자가 있습니다..
 
 

▲ 후면에 KC 인증부분 입니다. KC인증은 필수사항이죠!!
 
 

 

▲ 스탠드의 모습입니다. 발 이라고 해야할까요? ㅋ 분리해서 벽에다 걸 수도 있으며, 어느정도 높이조절도 가능합니다.
아랫쪽으로는 고무패드가 덧대주고 있구요..
 
 

▲ 스탠드로 세웠을때의 모습이예요.
 
 
 
3. Canston F&D E30 SoundBar 간단소개
 
세계최고의 전문 음향 업체의 기술 개발 및 생산기지 역할을 하는 FENDA의 멀티미디어 스피커 브랜드인 F&D에서 만들어진
USB 인터페이스의 PC용 사운드바 입니다. 헤드폰 및 마이크 단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분리가 가능한 스탠도 및 벽걸이용 월마은트 홀로 세우거나 벽걸이용 모두 이용이 가능합니다.
USB 5V 입력전원으로 전기와 콘센트를 아낄 수 있으며, RoHS 지침을 따른 안전한 제품입니다.
 
 
 
4. Canston F&D E30 SoundBar 스펙
 
  Canston F&D E300
Power Output(R.M.S) 3W
Power Input USB(DC 5V)
Driver Units 2" x 2
Frequence Response 80Hz ~ 20KHz
Dimension(WxHxD) 410(W) x 85(H) x 65(D) mm
입출력단자 3.5mm 스테레오 라인-인 1개 / 헤드폰 1개, 마이크 1개
무게 -
케이블 길이 -

 
 
5. 사용후기
 

▲ 제 책상의 모습입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보노보스 A7 스피커 입니다. 2.1채널이다보니 좌측에 우퍼가 공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0인치 모니터를 사용하다보니 E30 사운드바는 조금 작은것 처럼 보이네요..
 
 

▲ 사운드바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공간활용에 있는 것 같습니다..
스피커대신 사운드바를 설치하면 그만큼 공간이 많이 생기게 되니까요.. 저도 스피커 교체시기가 되어가고..
잘 쓰지도 않는데 큼지막한 스피커보다는 작고 컴팩트한 녀석이 땡기더라구요..
 
 

▲ 전원을 연결하고 동작중인 모습입니다. 볼륨다이얼 주변으로 블루LED가 들어와서 이쁘더군요..
 
PC에 연결하면서.. 스펙도 그렇고 USB 전원이라 출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빵빵한 소리를 내어주더군요.. 볼륨의 크기 뿐만아니라 음질도 기대했던만큼 좋은편 이였습니다..
 
사실 볼륨을 높이면서 우와! 우와! 하게 되더라구요..
작은녀석이 이런소리를 내어준다니 놀랍더라구요.. 이정도면 음악이나 영화감상에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PC에서 나오는 효과음용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대이상이였습니다..
 
PC방에서 보던 사운드바와는 역시나 다른 소리로.. 캔스톤을 선택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ㅋ
 
 
 
8. Fin
 
지금까지 Canston F&D E30 SoundBar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저로써는 PC 주변 공간을 넓히면서 소리를 조금 포기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외로 사운드바도 제법 쓸만하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소리의 질도 괜찮으며, 볼륨역시 전혀 부족함이 없더라구요..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USB 전원을 사용해서 PC가 켜질때만 전기를 소모하니 그것도 참 괜찮더라구요..
 
다만 헤드셋 및 마이크 단자가 스피커 뒤쪽에 있다보니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 것 같습니다..
다음버전에는 스피커 출력과 헤드셋 출력을 푸쉬업 버튼으로 간단히 설정하게 하신다면..
헤드셋 및 마이크 단자가 뒤쪽에 있는것도 그리 불편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
 
가격도 2만원정도로 타사 제품보다도 저렴하며, 스피커 대비 비용이 매우 저렴한것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공간은 없고, 스피커는 필요하신분이라면 꼭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