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지인이 세차나 하자고 하여 다녀온 곳 입니다..

OK 용산 셀프 세차장 (24시간)
서울 용산구 보광동 123번지

Daum 지도 : http://dmaps.kr/2b8h

용산이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멀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들렸다가 옷만 갈아입고 출발했는데도 도착하니 8시15분 가량 되었더라구요..

우선 세차베이는 4칸.. 세차베이 바로 앞에 에어건과 진공청소기가 있습니다..
수압은 제법 쎈편이였고.. 500원에1 분.. 기본 2,000원 입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계신듯 했는데 개인 세제 사용해도 아무런 말씀 없으셨구용.. ㅋ

세차베이에서 물뿌리고.. 닦고.. 물뿌리고.. 앞으로 나왔는데.. 무지 어둡더군요..;;
그래도 물기제거하고.. 군데군데 잘 닦아주고.. 왁스칠 하려는데..

세차베이랑 너무 가까워서.. 뒤에 세차하시는분들이 뿌리는 물에 습기가 촉촉히.. ㅜ_ㅜ;;
생각보다 심하더군요.. ㄷㄷ;; 그래도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왁스칠까지 다 하고 왔습니다만..

세차장이 전체적으로 너무 좁습니다.. 그리고 세차베이만 밝고 앞에는 전혀 안 밝아요.. ㅜ_ㅜ;;
세차하는데 외제차들이 제법 많이 들어오더군요.. 물뿌리고 세차솔로 닦고 물뿌리고 가시는분들도 많았다능.. ^^

여튼.. 급할때 빼고는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 드네요.. ㅡ_ㅡ;; ㅋ

사진 추가 합니다.. ^^


▲ 세차장 간판 입니다.. ^^ 베이는 보이는데로 4개~



▲ 세차 후.. 위쪽으로 습기 앉은거 보이시죠??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