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0 /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돈가스 북천

 

예전에 하드웨어 배틀에서 어느분이 용산 맛집이라고 추천해 주신걸 메모해 두었다가..

퇴근후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7시쯤 도착한 것 같은데.. 자리가 꽉 차서 기다렸다가 입장하였습니다..

밖에서 대기하면서 보니 테이블이 몇개 없는 것 같더라구요..

(안으로 들어와서 보니 2층으로도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

 

처음이다보니, 브라운 돈가스 1개 화이트 돈가스 1개씩 주문해 보았습니다..

 

▲ 화이트 돈가스 / 13,000원

 

 

▲ 브라운 돈가스 / 10,000원

 

 

▲ 같이 제공되는 국물 이구용..

 

 

▲ 미리 커팅이 되어서 나옵니다..

 

 

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지만, 소스가 정말 맛있더군요..

살짝 매콤한 맛도 나는데, 처음먹어보는 맛이였습니다..!!

와이프가 화이트를 먹었는데, 브라운이 더 낫다고 하네요.. 저도 동의합니다..ㅋㅋ

 

 

▲ 그리고 저희가 입장하자마자, 소스가 다 떨어져서 로스가스만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곧 재료소진으로 영업 종료입니다..

 

 

▲ 그림이 재미있어서 한컷.. ^^

그런데 영업을 종료한다는 표시가 있는데도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서.. 의아하기는 했습니다.. ㄷㄷ

 

 

 

주차는 물어보지 않았지만, 따로 주차공간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지하철 타고 신용산역 내리셔서 살짝 걸으시면 됩니다.. ^^

 

전 맛있어서 다음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으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