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학생때부터 용산을 많이 왔다 했었는데.. 문배동 이라는 지명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먹고나서 찾아보니 유명한 용산 맛집이네요.. :)

 

카메라 렌즈 AS 때문에 외부에 나왔다가 회사 동생이 알려줘서 같이 먹으러 오게 되었습니다..

 

 

▲ 12시, 점심시간이 아직 되지 않은 시간입니다..

 

엄청나게 추웠던 날이기도 했고.. 들어갈땐 외부에 사람이 보이지 않았어요..

그런데 안에 들어가니 사람이 꽉 차 있네요.. ㄷㄷㄷ..

 

▲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주문하고 얼마 안 되어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메뉴는 단 2개 육개장+칼국수(소)+공기밥 세트와 육개장+칼국수(대) 세트가 있습니다.. 전자는 육개장, 후자는 육칼 이예용..

전 육개장에는 밥이라 생각해서 육개장을 주문했습니다..

 

아참, 2가지 메뉴 모두 9,000원!!

 

 

▲ 그래도 육개장이 메인이니.. 한컷 더..^^

 

 

육개장과 칼국수의 콜라보레이션이라니.. 이런 조합은 처음입니다!!

육개장은 얼큰하고 칼칼하니 제 입맛에 딱 좋았습니다.. 칼국수 후루룩 먹어치우고.. 낼름 밥 말았습니다.. ㅋㅋ

 

 

 

차로 자주 지나다니는 길인데.. 대중교통은 조금 애매하네요..

남영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시거나, 용산꿈나무종합타운 버스 정류장에서도 좀 걸어오셔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맛은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싼 것 같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