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분의 따님용 컴퓨터 조립의뢰를 받아, 부품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학과를 다니는 학생인줄 알았는데, 이미 졸업을 했다라고 하시더라구요..

거기에 인텔 I7 프로세서만 고집을 하셔서.. 1달정도 미루었다가 주문을 한 것인데..

아직 가격이 여전히 비싸네요.. ^^ (그래도 1달전에 비해 프로세서와 메모리 가격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이 인텔 I7 이라니, 사양을 제법 높게 잡고 견적을 뽑았기도 했고..

프로세서는 7세대에서 8세대로 전환기인데 차이가 제법 나서 8세대를 구입해야 했지만 비싸고..

더더군다나 메모리, SSD, 그래픽카드 .. 안 비싼 부품들이 없네요.. ㅠ_ㅠ..

 

부품들을 쪼개서 주문 후 2일정도가 지났습니다.. 이정도면 모든 부품이 다 도착해야 하는데..

 

 

▲ 삼성전자 960 EVO M.2 만 배송출발도 안 했네요.. -_-..

다나와에 판매몰도 적고, 가격도 비쌋지만.. 이왕하는거 대세인 제품으로 해 드려야지.. 했는데..

전화해보니 금일 재고가 들어온다네요.. 통화 종료후 바로 배송시작으로 변경.. ㅡ_ㅡ++

 

 

▲ 그리고 가장 비싼 몸값 자랑하시는 인텔 코어 I7 커피레이크 8700K 님 께서는..

 

구로[경원] 블랙홀에 빠지셨는지.. 탈출하실 기미가 안 보이십니다??

얼릉 집으로 배송해 주세요!! ^^

 

 

 

PS. 인텔 코어 I7 커피레이크 8700K 결국 10일 가까이 도착하지 않아서, 업체에 전달 후 다른 택배사를 통해 제품을 받았습니다..

위의 제품은 아마 분실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