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모임이 있어, 신라호텔 더 파크뷰 뷔폐에 주말 디너로 다녀왔습니다..

 

가기전에 위치 확인한다고 한번 찾아보았는데.. 1인당 108,000원.. (헉! 호텔뷔폐라 꽤 비싸네..)

거기에 주말 디너는 1부, 2부로 나뉘어 있고, 시간은 2시간으로 제한이네요. 저희는 1부로 17:00~19:00 까지 였습니다.

 

뷔폐에 갔다가 혹시나 2차로 술파티가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서..

차를 두고 지하철로 이동했습니다.. 집에서 동대입구역까지 꽤 걸리네요~ ㅎㅎ

 

▲ 사실, 전 신라호텔도 처음입니다.. -_-..

차를 운전하면서.. 남산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이 주변으로 몇번 와본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여기에.. 이런곳이 있었다니.. ㄷㄷㄷ.. 입구부터 놀라웠습니다..

 

걸어서 쫄래쫄래 올라가서 호텔로 들어가고.. 1층 로비에서 가운데쯤(?)으로 들어가면..

바로 뷔폐가 펼쳐집니다만.. 회사분들과 만나서 있다가.. 딱 5시부터 입장합니다..

 

사실 먹을것에 대한 미리 사전 준비가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뷔폐라 아무 생각없이..

가서 맛있는것을 양껏 먹으면 되지~ 했는데.. 시그니쳐 메뉴도 있고 맛있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오버해서 먹긴 했습니다만.. 아래부터는 먹었던 음식들 입니다~ ㅋㅋㅋ

 

 

 

 

 

 

 

 

 

 

 

 

처음엔 게살과 회를 가져오고 이곳 시그니쳐 메뉴라고, 양갈비를 추천해줘서 가져옵니다..

시작은 회로.. 게살.. 양갈비.. 구운 마늘.. 어랏.. 다 맛있습니다.. -_-..

 

2접시를 비우고 다녀오니 빵과스프?가 나와있더군요.. 요건 소소~

 

우연찬히 새우를 가져왔는데.. 맛있습니다.. ㄷㄷㄷ.. 딤섬 만두류 다 맛있습니다..

떡갈비, 스테이크도 맛있네요.. 어랏.. 음식이 다 맛있네??

 

하나하나 맛보자 했는데.. 와.. 먹다보니 후식까지 맛있습니다.. ㄷㄷㄷ..

과일도 굿.. 마카롱도 맘껏 먹었구요.. 커피도 바로 내려주셔서 에스프레소 원샷.. :)

 

음식이 시작부터 끝까지 다 맛있네요.. 퀄리티 높다.. 역시 비싼 가격만큼.. ㄷㄷㄷ.. 하면서 엄청 먹었습니다..

 

 

▲ 그리고 너도나도 다들 사진 찍는가운데.. 한컷.. -_-..

 

 

▲ 호텔입구를 나오자 마자..

 

 

▲ 그리고 집으로 가는길..

 

 

그냥 집으로 오기 허전해서..

태극당 들려 모나카와 코코아 롤케잌 구입해서 들고 왔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