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에 앞쪽 2짝을 금호 마제스티 솔루스로 교체하고.. 뒤에 사용하던 순정 한국타이어 H418을 앞으로 옮겨서 사용했었습니다..

처음 옮길때는 트레드웨어도 많았고, 갈라짐도 없었는데.. 앞으로 옮긴지 1년 반만에 고무가 엄청 갈라져 버리네요..

기존 순정으로 있었던 한국타이어 H418은 2010년도 생산품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왠지 5년을 못 버티는 느낌입니다.. ㅠ_ㅠ

 

사실 이번에는 끝부분만 갈라짐이 있으면 그냥저냥 더 타보려고 했으나..

측면까지 갈라짐이 보이고, 곧 겨울이 되니 바로 타이어를 주문하고 교체하게 되었네요..

 

 

▲ 지면과 닿는 부분은 이전과 같이 고무갈라짐이 많이 보입니다..

 

 

▲ 측면 부분도 고무 갈라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심적으로 매우 불안합니다.. ㅠ_ㅠ;

 

 

▲ 이번에도 인터넷으로 타이어를 따로 구입했습니다..

작년초에 구입했을땐 2짝에 17만원 가량 들었는데.. 이번에는 18.7만 정도가 소요되었네요..

타이어도 구입하려고 보고 있으니..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타이어를 업체로 바로 보내고.. 업체에서 바로 장착비를 내고 장착하기로 했습니다..

마음이 급하다보니 평일에 아버지께 부탁을 드려서 교체해 달라고 말씀드렸죠..

 

아버지가 타이어를 교체해 오시고 전 저녁에 사진만.. ^^

 

▲ 75,720km 에 타이어 2짝을 교체하고.. 신품타이어를 뒤로 보냈습니다..

 

 

▲ 한쪽은.. 15년 43주차 금호 마제스티 솔루스 215/50/R17 이며..

 

 

▲ 한쪽은.. 15년 47주차.. 금호 솔루스 마제스티 215/50/R17 입니다..

 

 

이로써 타이어 4짝이 모두 금호 솔루스 마제스티를 낑구게 되었는데..

왜 한쪽은 15년 43주차를 주고.. 한쪽은 15년 47주차를 준건지 모르겠네요.. ㅡ_ㅡ..

큰 차이야 없지만 서도 그래도 같은주차 2짝이 있는게 마음에 드는데 말입니다..

 

타이어 교체후.. 차가 부드럽게 잘 나가는 느낌이네요.. 소음도 많이 줄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