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후배들과 맛있는거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
 
일전에 다른팀 회식에 쫄래쫄래 낑겨서 술한잔 한 적이 있었는데..
고맙기도 하고, 후배들이다보니 맛있는거 한번 사줘야겠다 생각도 들고.. ^^
 
오랜만에 회사로 차 가지고 나와서 맛집탐방 하고 왔습니다. ㅋ
 
사실은 춘천으로 막국수 먹으로 가고 싶었는데.. 멀다고 안 좋아하길래.. -_-+
그냥 가까운 곳으로 먹으러 다녀왔어요~
 
 
날이 덥다고 시원한거 먹으러 가자고 하길래.. 초계국수 생각이 나더라구요. ㅋ
 

 
찾아보니 초계국수 전문집이 많이 나오진 않네요. 멀지도 않고 해서 바로 고고씽~
 
 

▲ 그리고 도착!!
 
우선, 주차장이 제법 넓어서 좋습니다.. 미사리쪽이 다 그렇긴 하지만요..
가게도 예상외로 깔끔하고..
 
초계국수, 비빔국수, 들깨칼국수 시켰는데..
초계국수 > 들깨칼국수 > 비빔국수 순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ㅋ
 
다들 초계국수 맛있다고..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_@
 
 
 
그리곤, 2차로.. 멀지 않은곳에 있는 봉쥬르~
네비가 안내해주는 길로 갔는데.. 길이 막혀서 삥삥 돌아서 가는 바람에 시간이 좀 많이 걸렸어요..
 

▲ 후배들은 처음 와보았다고.. 사진도 좀 찍어주고..
 
 

▲ 모닥불 근처에 앉아서.. 커피 마시고 쉬다가..
(그나저나 모닥불이 많이 줄어들은 것 같아요.. -0- 여름이라 그런가..)
 
 

 

▲ 산책하며 사진도 몇컷 찍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코에 바람넣는다는 기분으로.. 드라이브 다녀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