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동지날이 어머니 생신이 되어버렸네요..

아버지께서 저녁으로 오리를 먹자고 하시더니.. -_-; 예약도 해야된다 하시고..
하여간 퇴근 후 집으로 후다닥 가서 가족들과 함께 나왔습니다..


▲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에 위치한 '하얀집' 입니다.. 포탈사이트 검색하니 금방 나오네요..
근데 맛이나.. 유명한집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ㅡ_ㅡ;



▲ 미리 예약을 해놔서 그런지.. 방안에 밑반찬이 모두 차려져 있더군요..;;



▲ 금새 오리가 나옵니다.. 근데 나오자마자 배를 벌려주시는 아주머니.. ㅠ;



▲ 통닭구이? 랑 비슷한 향을 풍기더라구용.. ㄷㄷ;



▲ 빠삭한 부분.. 젤 좋아해요.. ㅋ



▲ 안에는 해바라기씨가 제법 많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ㅋ



▲ 좋아하는.. 바싹 익은 부분..ㅋㅋ



▲ 처음엔 요렇게 국이 나오구용.. 느끼함을 좀 덜어줘용.. ㅎㅎ;



▲ 거의 다 먹어갈때는 죽도 나오더군요.. 흐흐..



▲ 항상 그렇지만.. 흔적도 없이 먹어치웠다는.. ㅡ_ㅡ;;


1마리 45,000원 이구요.. 미리 예약해야 됩니다..

아버지 말씀으로는.. 오리에 진흙을 감싸서 굽는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정확한 요리법은 모르겠어요.. ㅡ_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