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8 / 포항 호미곶, 대구 미즈컨테이너

일상 2017. 1. 9. 16:33 Posted by 대호이

 

포항에 내려갔다가, 밀치회와 돌문어를 아주 맛있게 먹고 다시 서울로 올라오는길에 들려봤습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보았던 곳 이지만.. 막상 직접가보니 가는길은 길고 어려웠지만..

입구부터 왠지 이국적인 느낌에, 물 색깔도 이쁘고 분위기도 좋고.. 와보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사진도 몇장 남기고.. 호미곶을 기억에 담았습니다.

 

 

 

호미곶에서 올라오는데 하늘도 너무 멋지네요.. ㄷㄷㄷ..

 

 

 

올라오다가, 대구에 들려 저녁 먹으러 갑니다..

 

어제 동성로를 걷다가 가려고 했던, 미즈 컨테이너 입니다..

동성로가 본점(?)이라고 들었는데 건물이 현재 공사중이고.. 수성구에 있는곳은 어제 방문하기에 멀어서..

올라가는길에 들렸는데.. 지금에서야 지도를 보니 꽤 먼 길을 돌아서 온거였습니다..

차라리 어제 그냥 들릴껄 그랬어요.. ㅋㅋ

 

제가 주문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유명한(?) 떠먹는 피자와, 차가운 스파게티 입니다.

 

 

 

 

둘다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맛!!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음식가격보다 음료가격이 좀 많이 비싸다고 느껴집니다.. -_-..

서울에도 매장이 몇군데 있다고 하니.. 다음에 들려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