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하루에 수십번 보게되는 화면입니다.. ㄷㄷㄷ..

회사에서 백업용 라인으로 KT FTTH를 사용하고 있는데.. 조금만 사용했다하면 어김없이 위의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요금을 지불한 1개의 회선을 우리가 알아서 분배해서 사용하겠다는데.. 이걸 요금을 받겠다니..
거기에 이것으로 미리 약관도 손 보아놓는 악행을 저질러 놓았습니다.. -_-..

추가단말서비스란.. 기존 회선비에 돈을 더 받아먹겠습니다~ 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_-..

여담이지만, 월 10만원 이상씩 고비용으로 지불하며.. KT 마이IP(고정IP)를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FTTH라인이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ADSL 속도에서 FTTH로 전환이 안되더군요..

결국 파워콤 기업용으로 갈아탔는데.. 더 저렴한 가격에.. 고정IP(1회선) + 유동(3회선)으로 총 4회선이 제공됩니다..
우측의 올레 비즈 인터넷 오피스가 비슷한 개념인 듯 한데.. 치사해서 쓰기 싫어지네요..


여튼.. 위의 추가단말서비스 창을 보고싶지 않아 우회방법을 찾아보았는데.. 별다른 방법이 안 보이네요..
다들 다른 ISP로 바꾸라는 얘기들이.. -_-.. 그래서 저도 포기하고 그냥 메인회선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점점 악덕이 되어가는 KT 어디까지 갈련지.. 기분 나빠서 쓰고 싶지 않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