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돈을 어떻게 굴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시작한 풍차돌리기 입니다..
적금으로 매달 일정금액을 넣는것이 아니라.. 그 일정금액만큼 예금을 드는 것이죠..
이율이 조금 더 높기도 하고, 돈이 필요할때 일부만 해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하여 시작해 보았습니다..

어느덧 1년여가 지났고.. 계좌가 주르륵 늘어났고.. 12개의 예금계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 KB Smart★폰 예금이 이자가 가장 좋아 매달 가입하게 되었네요..


처음에는 이율 높은곳이 나오지 않을까.. 몇일 더 기다려보자~~ 하다 보니 가입일이 좀 늦춰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생각해보니 한달에 100만원 넣는데.. 이자는 몇천원 차이.. 마음을 비우고 꼬박꼬박 가입하자고 생각하여..
후반부에는 월급날이 예금 가입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ㅎㅎ

중간에 KB국민프로야구예금도 가입해보고.. CMA에 있던 여유자금도 6개월 단기 예금으로 넣고..
예금가입에도 재미가 붙었는지 참 열심히 했네요.. ^^;;

지금도 뽐뿌 엘케이님과 서로 추천번호를 교환하며 열심히 가입하고 있습니다. 헤헤..


사실 풍차돌리기 시작은 2011년 2월 월급분 부터인데..
그때는 신한은행이나 산업은행 이율이 더 높아서 그쪽으로 가입을 했었습니다..


▲ 시작인 2011년 2월 월급분.. 4.78% 이율을 준다길래 덥석 가입하고.. 3월달에도 가입하려고 했으나..
1인 1계좌 한정.. ㅡ_ㅡa; 그래서 그 뒤로는 국민은행에 가입하게 되었구요..



▲ 이전년도 월급에 대해서는 이율이 가장 높았던 산업은행 산금채에 넣어두었죠..
지금은 보기 힘든 5.07%의 수익율!!


신한은행 예금은 모레.. 산업은행 산금채는 글피가 만기상황일 입니다..

사실 취업한뒤로 어머니께서 계속 돈 관리(?)를 해 주셨는데.. 작년초부터는 제가 직접하게 되었고..
그 첫 수확물(?)이 곧 나올 것 같아 두근두근 합니다.. ^^